설화 이야기
광화문 월대 복원! 그 길을 지키는 해치에 대해서
100년 만에 경복궁의 정문인 광화문의 월대와 현판이 복원되었다는 소식을 들으셨을 겁니다 광화문을 지키는 두 마리의 동물 조각상이 있는데요 이 동물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광화문 앞을 지키는 두 마리의 영물, 해치 해치는 아주 오래전부터 전해 내려오는 영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해태라고도 부르지만 사실 해태라는 표현은 우리나라 발음에 끼워 맞춘 발음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해치라고 표현하는 게 더 맞는 표현입니다 해치는 사자를 닮은 갈기를 가지고 있고 코가 크며 가장 큰 특징으로 이마에 뿔이 달렸다는 것인데요 이 뿔에 대해선 원뿔로 표현하기도 하고 양처럼 두 개의 뿔을 표현하기도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두 개의 뿔이 튀어나오지 않게 표현한 게 특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사실 이 해치라는 중국으로부..
2023. 10. 16. 10:46
최근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