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화 이야기
한국 설화 : 해치
한국 설화 : 해치 안녕하세요 호박 꼬맹이입니다 한국에는 여러 동물들이 신수, 혹은 환상의 동물로 많은 설화에서 등장하곤 합니다 그중 경복궁 광화문에도 석상으로 존재하는, 예로부터 상서롭다 여긴 동물인 해치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해치 해치라는 동물은 '해태'라고도 불리는데 예로부터 화재와, 재앙을 막는 상서로운 동물로 여겨졌습니다 그래서 궁궐 입구 등에도 석상으로 세워질 정도였는데요 이러한 해치의 모습은 몸 전체가 비늘로 덮여있으며 머리에는 뿔이 달려있고 목에는 방울이 달려있으며 겨드랑이에는 날개와 같은 깃털이 있다고 묘사됩니다 해치는 물의 신수라는 이름으로도 불리며 귀신을 물리친다고 하여 벽사의 상징으로도 불렸습니다 또한 시비와 선악을 판단하는 신통한 짐승으로 여겨졌습니다 사실 해치는 중..
2022. 1. 9.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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