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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품종별 특징(노르웨이 숲 고양이, 러시안블루, 샴)

 

안녕하세요 호박 꼬맹이입니다

세상에는 다양한 모습의 고양이들이 있습니다

털이 긴 모습으로 우하한 모습을 보여주는 반면

털의 색이 특이한 고양이들도 있는데요

그중 몇몇 고양이들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노르웨이 숲 고양이
노르웨이 숲 고양이

1. 노르웨이 숲 고양이

기다란 털이 특징인 노르웨이 숲 고양이는

북유럽의 혹독한 날씨를 견딜 수 있도록

방수성 장모로 진화한 것으로 전해지는 아이입니다

성장하는 게 조금 걸리지만 완전히 성장했을 때

체격이 큰 것도 하나의 특징 중 하나입니다

몸은 단단한 근육질이고 귀에도 장식 모가 나오며

눈의 색은 파란색을 제외한 모든 색을 가질 수 있습니다

특이하게 전신이 흰 고양이는

파란 눈도 순종으로 인정된다고 합니다

 

가장 큰 특징인 중장모는

안쪽의 속 털은 부드럽고 빽빽하게 나있지만

겉 털은 기름기가 있어 보온뿐만 아니라 방수도 할 수 있습니다

주둥이 쪽과 배에는 흰 털이 자라고

등에는 줄무늬가 들어간 노르웨이 숲 고양이가 가장 유명합니다

 

나무 타기를 좋아하는 성격을 가졌고

야성적인 모습도 있지만 사람을 좋아해서

끈끈한 유대를 중시하는 모습도 지녔습니다

 

노르웨이 숲 고양이의 경우 주 1~2회 이상 빗질을 해줘야

엉킴도 막고 털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러시안블루 고양이
러시안블루 고양이

2. 러시안블루

푸르스름한 은빛 털과 초록 눈빛이 매력인 러시안블루는

단모종의 귀족이라 불릴 정도로 아름다운 매력을 가졌습니다

길고 가는 뼈대에 유연한 근육질 체형이며

짙은 초록색 눈이 특징이며 눈 색깔이 두 번 바뀌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처음 태어났을 때는 짙은 청회색 눈이었다가

생후 2개월쯤 되어서 노란색으로 바뀌고

생후 5~6개월 전후로 초록색으로 바뀐다고 합니다

 

러시안블루는 이름과 같이 푸르스름한 은회색 털을 가지고 있습니다

줄무늬나 얼룩무늬도 없고 전신이 푸른 회색으로 단색을 이룹니다

털을 자세히 보시면 끝이 은색으로 빛나는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애정이 넘치는 성격이기 때문에 한번 친해지면

모든 애교를 보여주는 성격입니다

하지만 낯가림이 심해 친해지기까지는 시간이 걸립니다


 

샴 고양이
샴 고양이

3. 샴

시암 고양이라고 부르기도 하며 그 특징이 뚜렷한 샴 고양이는

고양이계의 여왕이라고도 불리며

타이어로 달의 다이아몬드라는 의미도 담겨 있습니다

샴은 타이 왕국의 옛 명칭인데

샴 고양이의 경우 177년경 이전에

자연적으로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호리호리한 날씬한 몸매에 털이 짧으며 가늘고

비교적 긴 목을 가지고 있습니다

귀도 뚜렷한 삼각형의 형상으로 크기도 클 뿐만 아니라

위로 쫑긋 세워져 있습니다

앞다리보다 뒷다리가 다소 길고

꼬리가 가늘고 긴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몸의 털색은 회백색이나 엷은 황갈색이고

귀, 꼬리, 주둥이와 발 앞부분이

갈색, 혹은 붉은색을 띠는 게 특징입니다

가장 큰 특징으로 눈이 사파이어 색으로

주변 환경이나 온도에 따라서

약간의 색깔이 변화가 생기기도 합니다

태어난 직후에는 몸 전체가 흰색에 가까운 옅은 색을 보이나

한살이 지나면서부터 색이 점점 짙어지기 시작합니다

 

샴은 영리하고 애정이 깊은 성격을 가졌는데

예민함도 같이 가졌기에 공격적이거나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합니다

주변의 관심을 받고 싶어 하고 주인의 관심을 끌기 위해

안아주거나 쓰다듬어주는 것을 좋아합니다

활동적인 면이 있어 조금은 피곤한 성격입니다

수컷의 경우 발정기가 되면 낮고 큰 소리로 시끄럽게 울기도 합니다


고양이 품종별 특징
고양이 품종별 특징

이렇게 3가지 품종의 고양이를 알아보았습니다

이 외에도 다른 품종의 고양이들이 다양하게 있습니다

그렇지만 사랑스러운 고양이라는 점은 변함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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