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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수염의 역할, 자르면 안 되는 이유

안녕하세요 호박 꼬맹이입니다

많은 동물들이 수염을 달고 있는데

그중에 고양이수염은

특별한 역할은 한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그 특별한 고양이수염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고양이수염의 역할
1. 고양이 수염의 역활

1. 고양이수염의 역할

고양이의 수염은 코 바로 아래 있는

양 볼에 나있는 수염이 대표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여러 부위에 수염이 나있는데

이 대부분의 수염들은 고양이에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고양이는 이 수염들을 일종의 레이더처럼 이용합니다

바람의 세기, 부는 방향, 공기의 흐름까지

수염으로 파악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수염의 주위로는 많은 신경들이 있는데

이 수염들이 각 기능을 하려면

당연히 수염을 함부로 다치게 해서는 안 되겠죠

 

고양이들은 야행성이기 때문에

어두울 때 활동이 많은데 사물이 보이지 않아도

수염으로 레이더 역할을 하면서

사물을 인지하고 크기도 짐작할 수 있습니다


2. 수염을 자르면 안 되는 이유
2. 수염을 자르면 안되는 이유

2. 수염을 자르면 안 되는 이유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고양이수염 주변에는 많은 신경들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미용을 위한답시고 수염을 건드리면

고양이는 상당히 아파합니다

당연한 이야기죠, 신경이 몰려있는데 안 아플 수가 없습니다

물론 잡아당기는 행위도 하지 말아야 합니다

고양이수염이 행운을 가져다준다는 이야기 때문에

일부러 고양이수염을 뽑는 사람도 있는데

절대로 하지 말아야 하는 짓 중 하나입니다

자연스레 뽑히는 것이 행운을 가져다줍니다


3. 고양이수염이 행운을?
3. 고양이 수염이 행운을?

3. 고양이수염이 행운을?

자연스레 빠진 고양이수염은

금전운을 준다 하여 많은 집사들이

바닥을 청소하다 수염을 발견하면

정성스럽게 고이 보관해 둡니다

연애의 부적으로도 사용된다고 하는 고양이수염은

누군가에겐 그저 미신에 그칠지 모르지만

집사들에겐 이보다 더 좋은 행운의 부적은 없을 듯합니다


4. 수염으로 건강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4. 수염으로 건강상태를 확인 할 수 있다?

4. 수염으로 건강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건강한 고양이들은 수염이 길고 곧게 자랍니다

딱 봐도 이쁘게 자란다는 걸 알 수 있을 정도입니다

그러나 수염 끝이 꼬불거리거나

너무 수염이 자주 빠진다면 영양이 좋지 않거나

어딘가 건강에 이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수염이 계속해서 자극을 받아 스트레스가 쌓이면

밥을 먹지 않는다거나 무기력해지는 모습을 보이는데

예민한 고양이들은 수염에 대해서 스트레스를 잘 받아

이를 고양이수염 피로증이라고 부릅니다

보통은 좁은 밥그릇이라도 잘 먹는 아이들이 많지만

예민한 아이들은 밥그릇이 좁아 밥을 먹을 때

수염을 자꾸 자극받으면 스트레스를 받아

밥을 거부하는 사태가 발생하는 거죠

그래서 고양이 밥그릇은 적당한 높이, 적당한 크기가 필요합니다

특히나 고양이들의 밥그릇 높이나 물그릇 높이는 중요한데요

너무 낮은 밥그릇은 소화불량을 일으켜요

그렇게 되면 잦은 구토를 할 수밖에 없습니다

밥과 물그릇은 고양이의 가슴 앞부분에 오는 정도의 위치에서

10도 정도 기울이는 게 가장 이상적이라고 합니다


고양이수염의 역할, 자르면 안 되는 이유
고양이 수염의 역활, 자르면 안 되는 이유

마지막으로 고양이의 수염은 고양이에겐 센서 역할입니다

자신이 가는 길, 혹은 그 주변에 대해서 파악할 수 있는 수단으로

자신이 가도 안전한지, 아니면 위험요소는 없는지 파악할 수 있어요

그러니 고양이수염은 소중히 대해줘야 합니다

행운을 가져다주는 부적이잖아요?

혹시 아나요? 정말 고양이가 큰 행운을 가져다 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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